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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한 힘, 그냥 하기

 가장 강한 힘, 그냥 하기

듬성듬성 하지만 나름(?) 꾸준히 놓지 않고 하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바로 러닝이에요 물론 여러 가지 제약요소가 많습니다. 일단, 열 알레르기를 아직 해결 못했어요.

그러니 급격한 온도 변화가 올 때는 뛰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뛸 수 있는 때는 1년 중, 딱 지금 요맘때뿐입니다.

뛰다 말다 하니, 당연히 성과는 별로입니다. 같이 뛰기 시작했던 아내는, 이미 저보다 까마득한 고수가 되어 있습니다.

저는 아직, 조금만 뛰어도 헉헉거리거든요. 그러나, 개인적으로 운동이 된다는 점에서는 마라톤 선수나 저나 비슷할 거라 생각합니다.

마라톤 선수의 운동량을 저에게 걸면? 그건 운동이 아니거든요.

고문이지 그렇게 정신승리하며 뛰고 있습니다. 뭐, 계속하다 보면 눈곱 만큼씩 나아지겠죠 그냥 꾸준히 하기만 해도, 확연히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다이빙 같은 거요.

제가 다이빙을 한다고 하면 주변에서는 어? 하면서 깜짝 놀랍니다.

라이센스와 다이빙 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