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나는 화난 코뿔소처럼 숨을 식식거리고 있는 나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해서 내 나름의 궁리 끝에 이 몇 가지 일을 평소에 해보기로 작심했던 것이다.성철 스님께서 수행하는 스님들께 당부했다는 다섯 가지 생활 항목이 내 책상에 붙어 있다.‘손에는 일을 줄여라, 몸에는 소유를 줄여라, 입에는 말을 줄여라, 대화에는 시비를 줄여라, 위에는 밥을 줄여라...
‘성철 스님의 다섯 가지 생활 항목 줄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고개만 들면 곧바로 눈에 띄는 곳에 이 다섯 가지 항목을 적어 두고서 틈이 나는 대로 점검하며살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돌아서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또 금방 잊어버리기를 잘한다.우리는..........
시인 문태준의 산문집 [느림보 마음] 中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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