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석제,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 문학동네, 2017, 292쪽, 13000원 총평 : 성석제의 데뷔소설. 독특하고 이채로운 형태의 이야기를 가볍고 다양하게 읽어보고 싶다면.
(재미-중, 난도-중하) 해학과 풍자의 이야기꾼 성석제 작가의 단편소설집 모음. 총 62편의 초단편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 『사랑하는 너무도 사랑하는』과 함께 문학동네에서 삼총사 마냥 출간되었다. 이 소설집 역시 『사랑하는 너무도 사랑하는』처럼 비교적 최근에 집필한 작품집인 줄 알았는데, 1994년에 발표된 이 소설집이 그의 소설 데뷔작이라고 한다!
이후 10년 주기로 1997년에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가, 2007년에 '강'이라는 출판사에서 재출간되었다가, 2017년에 문학동네에서 다시 출간되었다. 1994년 당시 이 소설집이 세상에 등장했을 때, 많은 파장을 일으켰다고 하는데, 현재의 시점에서 봐도 가히 독특하다. 소설집의 문을 여는 <웃음소리>와 <비명>이라는 대비되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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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311.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 - 성석제 (3.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