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기억이 좀 생생할 때 남겨둬야 나중에 읽을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고통스런(?) 기억을 복기해봤다.
개인의 주관적인 느낌이 포함되어있을 수 있으며 기억에 의존한 내용이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1차 끝나고 2달만에 다시 온 광남고. 2차는 후배들이나 교수님들 응원이 따로 있지는 않았고 대신 거대한 현수막이 반겨주었다. 7시 40분 정도 도착했고 대기실에 사람은 반 정도 와 있었다.
우리 고사실은 다 여학생이었고 한 분을 제외하면 전부 머리망을 하고 있었다. 나는 이틀 다 바지정장을 입었는데 면접인 첫 날에도 복장은 치마가 조금 더 많았던 것 같고 주로 검은 계열이었다.
둘째 날에는 치마가 훨씬 많아졌고 옷의 색깔도 많이 밝아졌다. 옷이랑 머리가 그래서 그런지 피겨스케이팅 키스앤크라이 존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옷은 거의 대부분 갖춰 입고 왔고 일부만 갈아입을 옷을 챙겨온 것 같았다. 신발은 거의 모두가 편한 신발로 와서 구두를 갈아신었다.
나도 구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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