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I가 정말 빠르게 발전했다. 시작은 '무엇이든 알고 있는 챗봇' chat GPT였지만, 이후 법률전문AI, 의료전문AI 등 전문적인 영역을 포커싱한 버티컬 인공지능(Vertical AI)들 또한 생겨나며 그 기세를 확장했다.
인공지능을 믿지 못하던 변호사들이, 법률 전문 인공지능을 통해 판례를 검색하고, 초안을 잡고, 허점이 없는지 검수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사실 법률전문 AI도 없는 판례를 만들어내는 등 완벽하진 않다.
때문에 사건번호 정도만 검색한다. 이 인공지능이 전문업무 특화로만 발전했느냐 묻는다면, 그렇지 않다.
이외 부문에서도 정말 많은 발전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오늘 쓸 글의 주제인 차량 자율주행 또한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나는 아직 자율주행 기능을 마음 편히 사용하지 못한다. 기능을 전혀 못 믿어서가 아니라, 직업 특성상 크루즈 기능을 마음 놓고 사용하다가 "아주 큰일이 난" 케이스를 많이 봤기 때문이다.
사고 시 운 좋게 벽을 들이받거나 기물만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