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3월 16일,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엔비디아 GTC 2026의 막이 올랐습니다. 젠슨 황 CEO의 기조연설은 단순한 제품 발표를 넘어, 향후 10년의 인류 문명을 지탱할 'AI 운영 체제 기업'으로의 완전한 전환을 선포하는 자리였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번 컨퍼런스의 백미이자, 2027년 인공지능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차세대 아키텍처 '카이버(Kyber)'를 집중 분석하고, 이 거대한 흐름 속에서 우리 한국 기업들이 어떤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 정밀하게 짚어보겠습니다. 1. 왜 '카이버(Kyber)'인가?
: 1조 달러 인프라의 심장 젠슨 황은 이번 GTC에서 "2027년까지 AI 인프라 누적 매출이 1조 달러(약 1,300조 원)를 돌파할 것"이라는 파격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바로 '카이버(Kyber)' 아키텍처가 있습니다.
카이버는 2025년의 '블랙웰(Blackwell)', 2026년의 '루빈(Rubin)'을 넘어선 엔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