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에 비행기 타야 해서 시간이 없었던 우리. 두시 전에는 나오는 걸로 목표는 잡았는데 우도 도착했을 때 11시 반이었음.
진짜 후루룩 둘러봐야 했다. 천진항 도착하자마자 바로 앞에 보이는 고고씽이라는 업체에서 자전거 한대씩 대여했다.
두 대에 종일 3만 원이었는데 전동차 대여했어도 좋았겠다는 생각도 잠시 했지만 원래 자전거를 타기로 계획한 거라 자전거로 골랐다. 자전거 타기 시작!
두 시간 내에 다 둘러봐야 한다는 생각에 열심히 페달을 밟았다. 첫 번째 목적지는 서빈백사!
홍조단괴해빈, 산호사 해변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서빈백사는 홍조류가 굳어져 만들어진 홍조단괴로 이루아진 해수욕장으로 하얀 홍조단괴가 백사장을 이루고 있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자전거로 10분 남짓 달리니 나오는 서빈백사.
와 물빛 진짜 미쳤다. 남자친구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바다를 보여 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모래도 돌도 아닌 특이한 홍조단괴. 이날 의도치 않게 커플룩이었던 우리 정말 날 것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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