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에 옵션으로 있었던 나일강 보트 타기. 가이드가 점심 식당이 강 건너인데 다리가 없고 어쩌고 하면서 무조건 타야 한다는 식으로 말했다.
여행사에서 일해보니 이런 옵션은 무조건 하는 게 좋은 걸 옵션으로 해놓기 때문에 하는 게 좋다. 우리 투어 참여자들은 전원 보트 옵션을 선택함.
옵션은 인당 10유로쯤으로 기억하는데 유로, 미국 달러, 영국 파운드 다 받는다. 유로도 10유로 달러도 10달러 파운드도 10파운드인 게 웃기지만.
보트 선착장 앞에 룩소르 신전이 보였다. 다니가 룩소르 신전도 가는 줄 알았는데 안 가서 아쉬워했다.
그러게 나도 이렇게 여기저기 유적이 있는지 몰랐지. 역사 덕후까지는 아니라도 역사를 좋아하는 나에게 후르가다에서 당일치기 여행은 조금 아쉬웠다.
다음에 올 때까지 안녕~~ 이제 나일강을 건너보자. 생각보다 강 폭이 좀 되는데 정말 다리가 없다.
여기도 관광객이 많이 오기 때문에 이것저것 파는 사람이 한두 명 꼭 있다. 호객 조심조심.
그나저나 우리가 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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