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일 금요일 여느 금요일과 같이 퇴근 후 운동하고 집에서 쉬려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친구들 만나는데 같이 가자고 했다. 피곤하기도 하고 결국엔 헝가리어만 할 거라 안가려고 했는데 덴마크에서 유학중인 헝가리 친구가 독일인 여(사)친을 데리고 온다고 해서 갔다.
덴마크에서 유학중인 이 친구는 대단한 여미새인데....(이하 C라고 칭하겠음) 여사친인지 여친인지를 데려왔다고 해서 넘 궁금해서 갔음 헝가리 맥주 펍에서 1차.
맥주 500 하나, 작은 거 하나 마시고 2차 갔다. 보통 남자친구 친구들 만나면 종국엔 내 친구도 아닌데다 말도 못 알아 들어서 그냥 뻘쭘하게 앉아 있는 엔딩인데, 비슷한 처지의 독일인 여자애가 있어서 간만에 재밌었다.
게다가 독일-일본 혼혈이라 서로 너... 아시아...?
커넥션 바로 발동. 성격도 좋고 매력있어서 왜 얘가 C랑...?
말하는 걸 들어보니 사귀는 건 아닌 것 같아 좀 안심되면서도 둘이 뭔사이일까 계속 살폈다. 2차는 애들 따라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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