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에 살 뿐 진짜 찐 평범한 주말 일상. 토요일에는 밀린 주중에 밀린 잠을 자느라 12시간 이상 잔 거 같다.
늦게 점저 챙겨 먹고 집 앞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하고 간단히 장보고 집에 왔다. 여름휴가 정보 찾다가 저녁 해 먹고 쉬다가 운동하고 끝난 토요일.
남편이 뭔가 매주 주말이 비슷하니 새로운 취미가 필요한 거 같단다. 난 이미 취미 부자라 사양할게...
일요일은 좀 더 이것저것 많이 한 날. 가보고 싶었던 카페 가서 한국 스타일 에그 드롭 샌드위치를 먹었다.
무려 한국에서 왔다고 적혀있음. 아보카도 에그 드롭 먹었는데 속은 너무너무 맛있었지만 빵이 조금 퍽퍽했다.
토스트 해서 나오는 거긴 하지만 뭔가 그 촉촉함이 부족했음. 조합은 너무 맛있으나 남편은 다른 게먹고 싶다고 해서 나만 먹었다 나 다 먹고 나름 단골인 옆집(Brios)가 서 에그 베네딕트에 팬케이크까지 먹는 내 남편...
진짜 가끔 무섭도록 먹는다... 배를 잔뜩 채우고서는 오랜만에 쇼핑센터에 갔다.
무슨 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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