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일정에서 두 번이나 갔던 브런치 집. 지나 칠 법한 골목으로 들어가야 있다.
평일에 늦은 점심쯤 가니 사람이 별로 없었다. 처음 갔을 땐 아이스 더티 차이라떼를 시켰는데 시럽이 안 들어 가서 좋았다.
내 친구 왜 저러고 있지... ㅋ 짝꿍은 에그로얄.
나랑 친구는 아보카도 토스트. 부드러운 아보카도 크림이 잔뜩이라 맛있었다.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다들 만족했던 브런치/카페. 내가 찾은 곳이라 우쭐했다.
다음 날도 느지막이 일어나서 어디 갈까 찾다가 딱히 나은 곳을 못 찾아 한 번 더 가기로 했다. 이번엔 카푸치노.
이 집 커피가 일단 맛있다. 남편은 전날과 같지만 계란 하나 더, 친구는 아보카도를 추가했다.
나는 풀드 포크 베네딕트를 시켰는데 시킬 때 매운데 괜찮냐고 하는 것. 나 한국인인데~ 물론, 문제없어!
근데 이거 맛있게 매운 게 아니라 그냥 맵다. 엄청 매운 건 아니고 천천히 매운맛이 올라오는데 맛있게 매운 것도 아니라 굳이 이렇게 만들었어야 했나 싶은 매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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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베를린 브런치 맛집 : Father carp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