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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데냐 휴가에서 원영적 사고를 배우다.

 사르데냐 휴가에서 원영적 사고를 배우다.

오늘로 사르데냐 여행 중반을 넘겼다. 너무 너무 기대했던 목적지였고 아름답지만 어제까지 자꾸 안좋은 일들이 생기고 있음 1차 숙소 실패!

식당 계속 실패! 알게로 도착해서 모든 게 평화로웠지만….

식당 실패 요인. 맛은 그저 그런데 가격이 꽤 높아서 기분이 안남.

숙소 주변인데 해산물 튀김 30유로 넘음. 해변으로 가면 바가지가 진짜 상상 이상이다.

둘째날 숙소 주변 해변에 갔는데 선배드 두개 파라솔 하나 50유로 이탈리아 휴양지는 원래 성수기에 이 정도 하니까 이해해보려 함. 근데 이해가 안되는 건 진짜 관광객 바가지에 혈안이 되어있음.

물가가 말도 안되게 비싼 건 당연하고 정이 진짜 없음. 이탈리아 2년 살고 나름 여기 저기 다녀본 경험상 에스프레소 한잔하면 화장실 정도는 쓰게 해주는데 에스프레소도 1.5유로를 받으면서(보통 1유로) 화장실 물어보니까 우리 선베드 빌렸냐고… 아님 1유로 내라고 농담이지?

소리가 절로 나왔으나 진담이었음. 진짜 이탈리아 어딜가도 에스프레소 한잔 ...

# 일상포토덤프 # 포토덤프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