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다페스트는 너무 덥다️ 그래도 한국에 비하면 습하지 않아 다행이지만 더운 건 더운 거다... 더위를 피해 주말에 다녀온 발라톤!
발라톤 호수는 중앙 유럽에서 가장 큰 호수로 바다가 없는 헝가리에게는 바다와 같은 존재다. 사실 Balaton을 헝가리어 발음으로 읽으면 벌러톤인데 한국 사람들은 발라톤이라고 많이 하는 듯… 헝가리인 뿐만 아니라 독일인에게도 인기있다는 벌러톤은 여름철 휴가지로 유명한데 그렇다면 주말에는 사람이 더 많다는 소리.
그래서 남편에게 두세 번이나 출발 시간을 물었는데 8-9시라고 하더니 결국 10시에 집을 나섰다. 그래도 계속 믿어줘야지.
부다페스트를 벗어나는 길. 가로로 길게 뻗어 있는 형태의 벌러톤호는 어디를 가냐에 따라 다르지만 부다페스트에서 차로 보통 1시간 40분-2시간 정도 걸린다.
기차도 잘 되어 있어 기차로 티허니를 갔다 온 적 있는데 차가 있으면 차로 가는 것이 당연히 좋다! 벌러톤호는 북쪽이 수심이 빠르게 깊어지는 편이고 남쪽이 완만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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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헝가리 일상 : 발라톤 호수에서 수영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