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에 온다면 어디서든 어떤 방법으로든 폴란드의 아픈 역사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유럽에서 2차 세계 대전 당시 아픈 역사가 없는 나라가 없겠지만 유독 폴란드는 전쟁 기간 전부를 나치 밑에서 보냈으니 그 아픔과 한이 아주 깊다는 느낌이 들었다.
크라쿠프 또한 폴란드의 대도시로 비극을 피할 수 없었던 곳이다. 유대인이 도시 인구의 다수를 차지 했던 도시 였던 만큼 이 곳에서도 대규모의 유대인 박해, 강제 게토 이주가 이루어졌고 나중엔 유대인들이 대규모로 노동 수용소, 절멸 수용소 이송되었다.
인근에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오시비엥침-비르케나우(독일어로 아우슈비츠) 절멸 수용소가 있기 때문에 크라쿠프를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수용소를 방문한다. 오늘은 크라쿠프 시내에서 관련 역사를 알아 볼 만한 박물관을 추천하려고 한다.
바로 영화 '쉰들러 리스트'의 그 오스카 쉰들러가 실제 운영하던 공장. 지금은 박물관으로 바뀌어 운영되고 있다.
주말 내내 비가 엄청 내렸는데 다행히 내가 갔을 땐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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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크라쿠프 오스카 쉰들러 공장 박물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