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수용소를 딱 10년 만에 다시 찾았다. 10년 전에는 오로지 이곳을 가기 위해 크라쿠프에 왔었는데 크라쿠프에서 일하는 남편을 만나 주말 프로그램으로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예매를 일주일 전에 했는데 너무 늦어서 원하는 날 입장권이 9:15 입장밖에 없었다.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6시 반이 안되어 크라쿠프 기차역으로 향했다.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타고 가는데 우린 버스는 시간이 맞지 않아 기차를 선택했다. 기차는 편도 성인 1인 15즐로티로 5천 원 정도 한다.
아우슈비츠는 독일식 발음이고, 폴란드 이름은 Oświęcim, 오슈비엥침/오시비엥침이라고 한다. 한 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
아무것도 먹질 못해 기차역의 한 자피에칸카 집에 들렀는데 자피에칸카는 다 먹기엔 짰고 커피는 너무 달았다. 남편은 카푸치노를 시켰는데 커피 맛이 형편없어서 트라우마 생겼다고 함.
역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M 라인을 타면 바로 아우슈비츠 박물관에 가지만 우린 너무 이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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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크라쿠프 근교 : 아우슈비츠 수용소 박물관 방문 후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