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 때만 해도 본인이 날 생선은 먹을 수 있는지 몰랐던 남편이 요즘엔 먼저 스시를 찾는다. 검색해서 찾은 크라쿠프 기술대학 인근 초밥집 Sumi Sushi.
크라쿠프 중앙역에서도 걸어서 갈 수 있다. 마침 벚꽃 장식에서 가을 가을로 단장하고 있었던 가게 외관.
일단 가게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다. 저 한자들이 내 눈엔 약간 웃겼지만.
진짜 일식집에 온 느낌이었다. 오른쪽에서는 흔한 일식집처럼 스시를 만드는 곳이었다.
셰프 분들은 폴란드 분들. 이것저것 고민을 하다가 오마카세를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두명이서 9items/30psc. 총 150즈워티로 약 5만 2천원 돈이다.
남편은 유자진토닉을 마시고 싶어 했지만 재료 소진으로 못 마시고 유자맛 맥주로 대체. 나는 오랜만에 기린 맥주를 마셨다.
내가 맥주를 좋아하고 남편은 칵테일 류를 좋아하는데, 유럽에서는 맥주는 주로 남자가 마시는 음료라 자주 맥주를 남편 앞에 두는 해프닝이 생기곤 한다. 반면 맥주 따를 줄도 모르는 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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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크라쿠프 초밥 맛집 추천 : Sumi Sus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