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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쿠프 에그 타르트 맛집 : 카페 리스보아

 크라쿠프 에그 타르트 맛집 : 카페 리스보아

익숙해진 크라쿠프 주말 나들이. 이번엔 크라쿠프 살던 동료가 추천해 준 에그 타르트 집에 다녀왔다.

카페 리스보아, 구시가에서 걸어갈 만한 거리에 있다. 추운 날씨에 밖에 앉아 있는 사람들도 많고 안에 테이블이 협소해 보여서 앉을 자리가 없는 걸까 불안했다.

다행히 포장이나 빨리 먹고 가는 분위기라 자리는 있었다. 먹음직스러운 파스텔 드 나타가 보였다.

이걸 보니 포르투갈 여행이 생각났다. 나타 두 개와 커피 두잔을 시켰다.

말해 뭐해 부드럽고 적당히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에 바삭한 타르트가 커피랑 궁합이 너무 잘 맞았다. 플랫 회이트를 시켰는데 강한 커피 맛과 달콤한 에그타르트 맛을 교차로 즐기니 좋았다.

남편이 커피도 맛있다고 너무 좋아했다. 타르트에는 취향껏 시나몬이나 슈가 파우더를 뿌려도 좋다.

시나몬이 특히 맛있었음. 너무 맛있어서 포장해 갈까 했는데 몇분 사이 위 사진의 타르트가 다 팔렸다!

끊임없이 손님이 있더니 여섯시까지 영업인데 4시 전에 완판, 더 이상 만들지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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