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칼리포(라 쓰로 폴라포라고 부르는) 라임 맛을 먹으며 이제 돌아가서 쉴 생각만 하고 있었다. 저녁은 뭐 먹지?
하며 항구에 도착했는데... 남편이 갑자기 차를 살펴보더니...
하는 말... 타이어 펑크 났어. ....
머라고...? ...........
뭔데 이거 왜 실환데....... 진짜 완전 바람이 빠져버린 타이어...
이게 뭔 일이람?? 둘 다 이런 적은 처음이라 멘탈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숙소는 차로 한 시간을 가야 하고, 여긴 주말 저녁에 말도 잘 안 통하는 외국이다. 정신을 붙잡고 렌터카 사무실에 전화했더니 처음엔 가까운 카센터를 가봐라, 교체 혼자 못하냐 등등 솔직히 처음엔 적극적인 해결책을 주지 못했다.
트렁크에 스페어타이어가 있긴 했지만 차 타이어 교체를 할 수 있을 리가... 혹시 몰라 남편은 계속 타이어 교체하는 법을 검색하고 나는 막무가내로 해보려다가 남편에게 제지당하고 동네는 코딱지만 해서 구글에 나오는 카센터 따위는 없었다.
평소엔 너무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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