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행선지인 칼라 산타 마리아로 향하는 길, 여기도 가는 내내 풍경이 너무 예뻤다. 섬 사이를 다니는 것이라 그렇게 이동이 긴 구간도 없고, 해안선에서 멀찍이 떨어져 몇 시간을 가던 오로세이 만 투어보다 더 내 취향이었다.
진짜 예쁘다. 인정.
여기는 모래가 분홍 모래인 해변인데, 지금은 보호 중이라서 사람이 들어갈 수 없다고 했다. 자연은 정화 중.
멀리서 봤을 땐 썩 핑크는 아니었지만 예뻤던 곳. 금방 산타 마리아 해변에 도착했는데...
사진 이것밖에 없는 것 실화냐. 그 와중에 벌써 벌겋게 익은 남편 등 ㅋㅋㅋ 칼라 산타 마리아는 이렇게 쭉 길게 이어진 해변이었는데 모래사장에 수심이 얕아 찰랑찰랑거리며 놀기 좋았다.
칼라 코르사라 와는 또 다른 매력. 그냥 둥둥 떠있기 좋았다!
잠시 산타 마리아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고 또 이동. 다음 코스는 칼라 코티쵸라고 사르데냐의 타히티라고 엄청 광고하던 곳이었는데 여기 내가 꽂혀버려서 꼭 가고 싶었다.
내가 신혼여행으로 가고 싶은 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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