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도 식후경... 체크인 하고 옷 따숩게 갈아 입고 향한 곳은 스콘집.
오랜만에 타는 2층 버스. 가는 길에 노팅힐을 지났는데 사람이 미어 터졌다.
순간 뭔 일 있나 싶었는데 토요일일 뿐. 칸델라 티 룸 도착.
매우 작아서 예약을 적어도 한 달 전에는 해야 하는데 예약 실패했다. 그럼에도 당당하게 온 이유는 야외에는 운좋으면 앉을 수 있다고 해서.
주변 다른 스콘 맛집 알아 놓고 자리 없음 거기 가자 했는데 거의 오픈 하자 마자 가서 그런지 야외에 앉을 수 있었다. 크림티(티+스콘) 13.45파운드, 애프터는 티 24.95파운드.
물가 한 번 아주 살벌하다 살벌해. 그래도 진짜 고급 티룸 가서 먹는 거보단 싸다는 게 코미디.
나는 딴 건 관심 없고 오로지 차와 스콘. 크림티로 주문했다.
흥미로운 차 블랜드가 많았다. 나는 블랙 로즈를 시켰다.
나 사실 안에 앉고 싶었는데.... 안의 아늑한 분위기 너무 좋아 보였음.
세트는 아니고 제각각의 자기들. 이것두 예뻐.
스콘 등장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