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어언 4년 전 갔던 시칠리아 여행기를 제대로 시작도 안하고 멈췄던 게 생각나서 꺼내왔다. 그냥 넣어 두기엔 아쉬운 곳들이 많아서...
기록 삼아 적어봄. 체팔루 가는 날.
팔레르모에서 체팔루는 기차로 50분에서 한시간 남짓 걸린다. 1명 6.2유로이고 레지오날레라서 가격 고정. 벌써 4년 전이라 가격이 올랐을지도.
기차 타러 가기 전 이탈리아 식 아침, 카푸치노와 꼬르네또를 먹었다. 체팔루 기차역 도착!
사람들을 따라 시내로 가본다. 작은 동네인 체팔루.
동네 뒤로 보이는 돌 산, 그리고 그 위의 성이 인상적이었다. 올라가면 풍광이 멋지겠지만 올라가기 까지는...
엄청 힘들 거 같아 패스. 전형적인 이탈리아 남부 바닷가 소도시 느낌이었던 체팔루!
전형적 남부 이탈리아 골목. 아직 코로나가 있을 때라 지금보니 마스크 쓴 사람들이 ㅎㅎ 이름 모를 교회에서 폼잡고 사진도 찍었네.
당시 바이럴 되던 이탈리아 디저트. 꼭 진짜 과일 모양 같다고 바이럴 됐던 거 같은데 난 개인적으로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