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한 주말, 프랑스로 향했다. 런던에서 같이 일했던 싱가포르 친구 결혼식에 가기 위해서였다.
친구의 결혼식은 무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 되었다. 금요일 저녁 바비큐 파티-토요일 본식 및 피로연-일요일 브런치.
전 일정 전부 참여 하고 싶었지만 금요일 휴가를 못내는 바람에 토요일부터 참석하게 되었다. 토요일 새벽 공항에 가려고 일어났는데 비행기 출발이 한시간 딜레이 됐다는 문자가 와있었다.
원래 그래도 혹시 모르니 원래 출발시간에 맞추어 가야하지만 배짱으로 조금 더 자고 갔다. 비행기 타고 부다페스트-파리 이동.
하늘에서 보니 새삼 파리가 정말 크다는 게 느껴졌다. 시간이 없어 제대로 되 식사는 못했지만 공항에서 PAUL 크로아상, 라뒤레 마카롱 흡입하고...
프랑스까지 왔는데 결혼식이 파리면 파리 구경도 하고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지만 파리는 경유지일 뿐... 렌트카로 3시간 반을 또 가야했다.
울 남편 왜케 경직된 자세지ㅋㅋㅋ 프랑스 고속도로는 한국처럼 톨게이트 시스템을 사...
원문 링크 : 프랑스 결혼식에 참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