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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 : 발리 스윙 '해피 스윙 발리' 후기

 발리 여행 : 발리 스윙 '해피 스윙 발리' 후기

개인 택시 투어 가이드를 만나서 처음 일정을 짜면서, 발리스윙에도 관심이 있냐고 물었다. 발리 스윙은 흩날리는 드레스를 입고 그네를 타며 사진을 찍는 관광 상품이라고 들어는 봤는데 처음엔 이걸 굳이 해야 하나 싶었다.

하고 싶은 마음이 없진 않았지만, 여자들이 좋아할 상품이고, 남편은 그동안 지루할 거 같아서 둘이 즐기는 걸 더 하고 싶었다. 근데 남편이 오히려 왜 안하냐고발리에 왔으면 해야지!

하길래 가이드가 추천한 업체로 갔다. 그냥 빨간 드레스 입고 사진 한장 찍는 거라고 생각해서 테갈랄랑에서도 발리 스윙이 보일 때 저기서 찍고 가면 안되나?

했는데 해피 스윙은... 달랐다.

인당 3만 5천 루피아로 3만원을 내면 드레스도 빌려주고 무려 7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더 비싼 발리네즈 상품은 발리 전통 의상을 입는 거라, 나만 드레스를 빌려입기로.

드레스는 엄청 긴 드레스가 여러 색깔별로 있는데 나는 가장 대표적인 빨간색으로 골랐다. 직원이 다 입혀주고 소지품은 락커에 넣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