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집에 도착하는 6시쯤에 하원을 하고 집으로 들어오는데 날씨가 괜찮다면 집으로 들어가기 전에 아파트 단지 안에서 한바퀴 걷고 들어가기도 한다. 하루종일 어린이집에 있다보니 지겨웠을텐데 또 지겨운 집으로 들어가는건 싫을거같아서 이렇게 풀어주면 엄청 좋아한다 ㅎㅎㅎ 뛰어다니는게 귀염뽀@짝 하다보니 단지 내 주민들도 귀여워해주신다.
우리 쌍둥이들은 항상 뭔가를 보고 있다. 그래서 뭘 보고있나~ 싶어서 가보면 그냥 개미를 보고 있는거다.
'벌레벌레' '개미개미' 이러면서 그냥 하염없이 보면서 궁금해한다. 사실 발음은 개미 보단 거미에 가깝긴 하지만...
한 10m 를 쭈욱 가기란 쉽지 않다. 왜냐하면, 우리 쌍둥이의 관심을 끄는 돌멩이와 개미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아들녀석은 늘 손에 돌멩이를 쥐고 다닌다. 집에가면 미니 자동차를 쥐고 다니고..
그냥 늘 뭔가를 쥐고 다닌다 ㅋㅋㅋㅋ 아내가 딸 앞머리 잘라줬는데 귀엽게 잘 잘라준거같다. 아들머리는 내가, 딸머리는 아내가 전담하지.
더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