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유품정리와 촌집정리 요청으로 방문한 운수면 고독사청소 현장은 오랜 기간 홀로 생활하셨던 공간으로 각종 폐기물과 살림 살이들이 실내외 곳곳에 남아 있었습니다. 집 안에는 오래된 장롱과 김치냉장고, 잡동사니들이 그대로 보관되어 있었으며 마당 수돗가 주변에는 장독대와 고무다라이, 냄비류가 여러 개 놓여 있었고 창고에는 목재류와 자재들이 쌓여 있는 상태였습니다. 시골집 폐기물처리와 오염제거 작업을 함께 진행해야 했던 만큼 사전에 상황을 먼저 확인한 뒤 유류품 선별 범위와 진행 방식을 계획하여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고령촌집정리 현장은 가전제품과 가구, 각종 묵은짐들이 널브러져 있는 안방 거실 주방을 포함하여 마당과 창고에도 사용하지 않은지 오래된 폐기물들이 쌓여 있었습니다. 운수면 외곽에 위치해있고, 홀로 거주하셨던 공간이었기에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사망 후 한 달이 넘는 시간이 흐른 뒤에 발견된 공간은 혈흔 부패액 시취로 인해 오염이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오랫동안 연락하지 않고 지내셨던 동생분의 요청으로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것 같다고 하셔서 현장 확인과 전반적인 고령유품정리 과정을 맡기셨습니다.
고령고독사청소는 오염 제거가 우선되어야 하는 현장이었습니다. 사망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난 상태에서 발견된 공간이었던 만큼 혈흔과 부패액이 바닥에 스며들어 있었고, 구더기와 초파리들이 들끓을 정도로 심각했습니다. 고령유품정리 작업에 앞서 오염된 공간을 우선적으로 분리한 뒤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혈흔과 부패액 제거, 소독 방역 등 위생처리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이후 유류품으로 확인된 물품들은 오염 여부를 하나씩 점검하면서 유족분께 처리 방향을 확인 한 뒤 원하시는 방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고령유품정리 이후에는 고령촌집정리와 폐기물처리를 병행하며 실내부터 비워 나갔습니다. 안방에 남아 있던 장롱과 김치냉장고 주변의 묵은 의류, 침구류를 우선적으로 수거했으며 거실과 주방에 쌓여 있던 각종 잡동사니와 생활폐기물도 종류별로 분류하여 배출했습니다. 마당 수돗가 주변에 놓여 있던 장독대와 고무다라이, 냄비류도 폐기물로 수거했으며, 창고 안에 쌓여 있던 목재류와 자재들도 순차적으로 배출하여 차량에 적재했습니다. 실내외 공간에 흩어져 있던 폐기물을 모두 차량에 실은 후에는 오염 여부를 포함하여 놓친 부분이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고려유품정리 전화연결은 비대면 방식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고령촌집정리는 폐기물의 양, 이동거리, 오염여부, 추가진행유무 등 작업 환경에서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현장 사전 방문을 통해 공간 상태를 고려하여 적합한 절차로 진행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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