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만나러 오랜만에 서울숲 나들이.. 늘 줄이 길어 못들어가봤던 유명한 대성갈비를 방문해보자고 제안했다.
점심식사는 낮 12시부터 시작인데 11시반 이전에 도착하면 무난하게 대기 없이 입성할 수 있다. 워낙 사람이 많으니 주말에는 조금 더 일찍 오픈해 주시는거 같다.
신선한 채소 가득 그리고 장아찌와 나물류, 김치 등의 반찬 숯불갈비다. 양푼에 양념갈비가 담아 나온다.
갈비를 불판에 올려본다 양념갈비는 타기 쉬워서 잘 뒤집어가며 구워줘야 한다. 대부분 그렇겠지만 고기 굽기는 상당히 귀찮다.
마늘이 격자 불판 사이로 안떨어지게 야무지게 올려야된다. 뚝섬역 인근에 이미 신관을 오픈한 상태이고, 현재의 가게는 역사속으로 사라질 예정인 듯 20여년을 보아 왔는데 조금 아쉽다.
계산 때마침 사전투표일이라 성수동 주민센터에 줄을 서봤는데 사람이 많았다. 서울숲은 튤립을 잔뜩 심어 놓았는데 하늘을 보면 벚꽃이고 땅을 보면 튤립이 피어있는 봄꽃 천지의 풍경이 참 아름다웠다.
알록달록하게 예쁜 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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