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짱과 함께 보낸 첫 번째 생일 얼마 전에 생일이었네요. 벌써 미국에서 보내는 세 번째 생일 그리고...
아기와 함께 맞는 첫 번째 생일 어미모의 삶이란 이런 것인가? 생일 날에는 아기와 함께 평온하게 보내나 했는데...
그것은 매우 큰 착각이었음 이제까지 순둥이 고마짱이 왠지 모르게 울고 먹지도 않고 자지도 않는 핵 매운맛 육아 덕분에 생일 당일엔 너무 피곤해서 축하고 뭐고 바로 기절함 아기 순하다... 그런 말은 함부로 하면 안된다더니...
순둥이~ 순둥이~ 했는데 요즘 그 말로만 듣던 원더윅스(Wonder Weeks)인지 울고 난리쳐서 하루종일 둥가둥가 해줬어욧! 내 딸이지만서도...
너는 지난 주에 너무나 진상이었다... 생일 다음 날에서야 축하도 하고 케이크도 자르고 아기와 사진도 겨우 남겨봤네요.
고마짱이랑 생일 기념 사진 남기려고 했는데 그 와중에 배고프다고 징징거려서 수유 엔딩으로 끝난 생일 축하 많이 먹으렴... ㅋㅋㅋ 아직까지도 실감은 안나는데 제가 엄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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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미국 주재원 기록 : 아기와 보낸 첫 번째 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