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이 피해자로 등장하지 않는 홀로코스트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 가해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홀로코스트라니, 신선하다.
홀로코스트를 소재로 한 영화들이 워낙 많기에 더는 새로울 게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언더 더 스킨’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이다. 무엇보다 실화라는 점이 더 놀랍다.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아우슈비츠 절멸 수용소 소장 루돌프 회스와 아내 헤트비히라는 실존 인물의 삶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유대인 출신 영국 감독임에도 감정에 매몰되지 않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점이 인상적이다.
“천국이 따로 없구나.” “그이는 저보고 아우슈비츠의 여왕이래요.”
한가로이 피크닉을 즐기는 행복한 가족의 일상. 아이들은 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하고, 온화한 아버지는 아이들과 아내를 배려하는 성실한 직장인이다.
아내는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사택에서 온실과 수영장을 가꾸면서 다섯 명의 아이들을 키운다. 겉으로만 보면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가족이다.
하지만 그림같이 아름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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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라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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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글레이저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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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오브인터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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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프리에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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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