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6년 4월 2일 목요일 참석자 영준 + 영준친구1 (총 2명 방문) 영둔 오랜만에 중학교 동창을 만났습니다. 신설동 어머니대성집에서 배부르게 1차를 즐기고 2차를 물색하다가 근처에 특이한 LP파를 발견했죠.
이름하여 "영훈공업사 잔울림". 기존에 있던 공업사를 개조해 LP바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미리 알고가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그냥 지나칠뻔한 비쥬얼이군요 ㄷㄷㄷㄷ 엘피바 답게 벽면은 전부 엘피들로 꽉꽉 채워져 있었습니다. 뭐랄까 옛날 엘피바 레트로 느낌이 물씬 풍기는군요.
사장님도 시크하시고 스타일리쉬한게 가게 컨셉이랑 잘 맞는 느낌. 이곳은 가운데에 테이블 하나가 전부라 다른 자리 선택지는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옹기종기 앉아서 노래듣고 홀짝홀짝 해야합니다.
가게랑 천막사이에 테이블이 하나 있긴한데 좀 추워보여서 앉지는 않았어요. (노래도 잘 안들릴거같은 느낌?)
메뉴는 굉장히 심플한편. 메뉴판도 이거 하나밖에 없어서 다 보면 테이블 가운데에 다시 둬야합니다 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