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활입니다. 지난주 제가 오랫동안 재연되기를 기대하던 작품인 연극 '추적'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해당 작품은 라이센스 공연으로 2010년 우리나라에서 초연되었지만, 당시 제가 군 복무 중이라서 관극하러 가지 못했습니다. 이후 재연되기를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그게 12년이라는 시간이 걸릴 줄 몰랐습니다.
'추적'은 '아마데우스'와 '에쿠우스'를 집필한 것으로 유명한 극작가 '피터 쉐퍼'의 쌍둥이 형인 '안소니 쉐퍼'가 쓴 희곡입니다. '안소니 쉐퍼'는 히치콕 감독의 '발작'과 애거서 크리스티의 '오리엔탈 특급 살인'의 영화 시나리오를 쓴 작가로도 유명합니다.
해당 작은 1970년에 발표되었는데요. 촘촘한 긴장감이 돋보이는 스토리 구조와 인물 간의 섬세한 심리 묘사로 극찬을 받으며 토니상 희극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합니다.
이후 1972년에 '발자국'이라는 이름으로, 07년에는 동명의 이름으로 영화로 만들어졌는데요. 1972년 영화는 저도 보지 못했지만 2007년에 제작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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