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4-Fri 소주 사진으로 시작하는 3월 셋째 주 일기 사실 3월 14일은 둘째 주지만 말이다. 부산 여행 다녀온 후 언니가 저녁 사준다고 해서 냉큼 날 잡고 샤부샤부를 먹으러 왔다.
이런 기회는 놓칠 수 없으니까요. 금요일이라 웨이팅이 있을까 걱정했으나 다행히도 여유로웠던 불금핑 흡입하고 있는 온동에게 사랑 가득 따라주는 소주 적당히 먹으라고 눈치 주는 거야?
03-15-Sat 경은 언니 없는 경은 생파가 시작되었다. 오랜만에 만난 우진이와 지영이랑 언니가 바로 앞에 있었다면.
조금 더 맛깔나게 불러줄 수 있었는데. 온뽀로야, 그만 좀 놀으라며 화이트데이 기념으로 뽀로로 사탕을 사 온 우진이 다정한 놈.
보기 드문 친구 유형 나보고 그만 놀으라하지만 난 이걸 멈출 수가 없다. 2차에는 아빠가 합류했다. 다시 한번 켜내린 촛불 우리 아빠는 친구들과 한 사발 잡수시고 와서 아주 고냥 횡설수설 귀여웠다.
아빠 딸인 게 난 너무 즐거워 지영이도 좋아 보이고 아빠도. 기분이 좋아 ...
원문 링크 : 3(3)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