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값 뛰면 빌라 몰렸는데"…인기 뚝, '경매'만 쌓인다 최근 서울 아파트를 중심으로 부동산 거래량이 늘고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빌라 거래량도 소폭 늘었다. 하지만 아직 빌라시장의 상황이 나아졌다고 볼 수 없다.
전체 주택거래 비중으로 봤을 때 빌라는 비중이 낮아지고 가격도 내려가서다. 게다가 팔리지 않는 빌라가 경매시장에 쌓여 무주택자들의 '주거사다리'로서 빌라의 역할회복이 더 요원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진다. 10일 한국부동산원의 주택유형별 매매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전국 빌라(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은 7886건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해 25.6% 늘었다.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 연속 줄어들던 거래량이 6개월 만에 크게 뛰었다. 올해 초부터 아파트 가격상승과 함께 주택 거래량이 살아나는 분위기에서 역세권 등 주요 입지에 자리한 빌라매물을 찾는 문의도 같이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1년 전(8061건)과 비교했을 때 최근 빌라 거래량은 이에 못미치는 수준이...
원문 링크 : 2024년 6월 10일 월요일 부동산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