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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0일 화요일 부동산 주요뉴스

 2024년 12월 10일 화요일 부동산 주요뉴스

“고급아파트도 아닌데 월세가 300만원?” 외면받는 기업형 임대주택 임차인 모시기에도 공실 발생 인근 시세 대비 비싼 임대료로 외면 ‘에피소드 서초 393’ 전경.

[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전세사기 여파와 금리 인상으로 전세보다 월세를 택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업형 임대주택은 공실로 ‘임차인 모시기’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임대 계약시 일부 기간 동안 ‘렌트프리’ 등 프로모션을 제공해도 높은 임대료와 관리비에 임차인 모집이 수월하지 않아 빈 집이 증가세다. 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2월 26일부로 사용 승인이 난 SK디앤디(SK D&D)의 기업형 임대주택 ‘에피소드 용산’은 4월 말에 첫 입주자가 들어온 이후로 현재까지도 전용 56에 10가구 가량 비어있다.

용산 A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3개월·6개월 단기 계약도 가능해 1년도 안 살고 나가는 임차인이 대부분”이라며 “기업이 임대를 진행하는 구조라 금액 협상이 대외적으로 고정됐다. 아무래도 임대료가 주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