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부담에 무너지는 ‘영끌족’…“이제 강남권도 예외 아냐” 지방은 하락세…수도권은 ‘제한적’ 반등 임의경매 신청, 10년 만에 최대 수준 “영끌족, 경매물건 증가세 당분간 지속” 부동산 대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경매 시장에 나온 ‘임의경매’ 물건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전국 집값이 최고점을 기록할 당시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구매한 이른바 ‘영끌족’의 부동산이 경매 시장으로 쏟아지면서, 지난해 경매 신청 건수는 2013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서울 외곽 지역 아파트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수도권에서도 일부 지역만 소폭 상승세를 보이는 데 그치고 있다. 지방의 경우 대부분 지역에서 가격 하락이 지속되며, 이러한 시장 상황은 영끌족들에게 대출 상환의 압박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밀집 지역. 10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임의경매 신청 건수는 13만9869건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2013년(...
원문 링크 : 2025년 1월 11일 토요일 부동산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