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의 핵심은 라마다 속초 호텔의 오션뷰와 대포항의 설계된 위치에 있다. 속초 버스터미널에 도착한 뒤 속초아이 대관람차와 야경을 즐겼고 겨울 방문이라 분위기가 다소 차분하게 다가오지만 폭죽놀이 장소를 발견했고 엑스포타워의 야경도 함께 감상했다. 이동은 킥보드나 자전거가 편했고 속초아이와 엑스포 전망대를 오가며 도심을 한눈에 바라보는 경험이 가능했다. 카페가 옥상에 마련된 점도 있어 오션뷰를 배경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었고, 조망권이 확실한 환경이라는 인상이 남는다.
숙소는 라마다 속초 호텔로 이동해 체크인했다. 객실은 깔끔했고 특히 해가 떠올랐을 때 보이는 오션뷰가 뛰어났다. 욕실 역시 깔끔했고 어메니티를 천원에 구입하는 시스템이 깜찍한 포인트로 다가왔으며, 산책로가 연결된 구조도 마음에 들었다. 호텔 내 부대시설이 다양해 하루 호캉스의 기본 충족이 가능했고, 아침을 꼭 챙기지 않아도 조식의 품질이 좋다는 인상이 남는다. 택시 호출도 편했고 대포항과의 접근성 덕에 항구를 둘러보며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좋다.
다음으로 뮤지엄엑스 속초점을 방문했다. 예매는 네이버를 통해 이루어졌고,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접하게 되었지만 이전 경험들에 비해 다소 기대치가 낮아진 부분도 있었다.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무난했고 옥상 카페에서 오션뷰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시간은 여유로웠다. 야외 공간에서의 사진은 남겨둘 만한 풍경이 다수였다.
마지막으로 속초중앙시장을 방문해 만석닭강정을 살까 망설였으나 간식 위주로 간식 먹방을 즐긴 뒤 강릉으로 돌아왔다. 지도와 숙소 링크를 참고하는 흐름으로 일정이 이어졌고, 겨울의 도시 풍경과 해변의 분위기가 함께 어우러진 여행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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