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통창으로 보이는 초록 초록 뷰에 산책로까지 울산 레스토랑 부조화숲

 통창으로 보이는 초록 초록 뷰에 산책로까지 울산 레스토랑 부조화숲

통창으로 보이는 초록 뷰와 산책로가 매력인 울산 남구의 부조화숲은 오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맛집으로 다시 찾게 된다. 200일 기념으로 다녀온 뒤 1500일이 훌쩍 넘은 지금도 분위기와 서비스가 여전히 좋다고 느껴지며 데이트나 소개팅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위치는 울산 남구 남부순환도로627번길 7에 있으며 매일 11:00~22:00 사이 영업하며 브레이크 타임은 15:00~17:00, L.O는 21:00이다. 주차장은 1층에 마련되어 있어 주차 후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3층까지 연결된다. 커다란 거울 포토존이 있어 입구에서 한 컷 남기기 좋고 커플룩 창이 큼직해 답답하지 않다.

3층은 2층보다 높아 뷰가 더 좋게 느껴지며 전과 같이 2층에서 식사를 하다 이번에는 3층으로 착석했다. 테이블마다 식기가 가지런히 세팅되어 있으며 메뉴판은 직접 가져다준다. 주문 즉시 조리되므로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점은 이해가 필요하다. 2~3인 세트와 단품 메뉴, 와인은 잔으로도 주문 가능하고 음료와 커피도 다양하다. 와인 병 주문 시 대리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식초의 조합은 빵과 함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한층 살려준다. 수프는 묽고 대파향이 은은하게 퍼져 인상이 강하다.

자몽에이드와 레드와인으로 시작하는 음료 구성에서 레드와인은 부드럽고 달달하여 와인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샐러드가 먼저 나오고 파스타와 스테이크가 한꺼번에 제공되어 사진 찍기에 좋다. 2인 안심스테이크 또는 폭립 세트는 9만 원대에 구성되며 시즌 샐러드는 알록달록한 플레이팅이 돋보이고 싱싱한 채소의 식감이 살려진다. 샐러드 소스는 자극적이지 않아 식전 입맛을 돋운다. 피클은 3종이 나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청양 파스타는 매운맛이 과하지 않아 한식 느낌의 면요리로도 잘 어울린다. 청양고추 양념이 강하지 않아서 매운 음식을 선호하지 않는 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안심스테이크는 고기가 부드럽고 굽기 정도를 주문 시 여쭤봐 조정해 주는 점이 돋보인다. 가니쉬로 버섯, 파프리카, 가지, 아스파라거스가 함께 나오는데 버섯의 구워진 향과 육즙이 잘 어우러진다. 가지의 식감도 부드럽고 껍질의 질김이 없어 거부감이 없다.

식사 후에는 가게 바로 앞의 산책로를 따라 가볍게 산책하는 여유가 있다. 낮이나 밤 모두 조명으로 분위기가 달라지며 산책까지 가능해 방문의 즐거움을 더한다. 울산의 부조화숲은 통창으로 들어오는 빛과 초록의 경관, 꼼꼼하게 다듬은 식기와 구성, 그리고 상황에 맞춘 서비스까지 어우러져 기억에 남는 한 끼를 선사한다.

# 부조화숲 # 울산데이트맛집 # 울산레스토랑 # 울산분위기맛집 # 울산신정동맛집 # 울산양식맛집 # 울산파스타맛집 # 울산피자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