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하고 쓰리지만 심장에는 이상이 없다면, 고장 난 위장의 펌프에서 솟구치는 가스와 위산을 의심해야 합니다 — 가슴 찌릿한 흉통 감별과 흉곽 리모델링 시리즈 4편. 식사 후나 자려고 누웠을 때 가슴 한가운데가 불타는 듯이 쓰리고 아파서 잠을 설친 적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환자분의 일상에 따뜻한 회복을 전해드리는 청보한의원입니다.
왼쪽 가슴에 예리한 흉통이 발생하면 우리는 즉시 심장의 구조 신호라 생각하고 응급실로 향합니다. 하지만 심전도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고 안도하는 것도 잠시, "그럼 도대체 내 가슴은 왜 이렇게 답답하고 타들어 가는 듯이 아픈 걸까?"
하는 깊은 의문에 빠지게 됩니다. [가슴 찌릿한 흉통 감별 시리즈]의 네 번째 시간에는 심장 질환으로 가장 많이 오해받지만 그 뿌리는 소화기계에 있는 '역류성 식도염'과 한의학적 병리 산물인 '담적(痰飮)'에 대해 샅샅이 파헤쳐 봅니다.
단순히 위산 분비만 억제하여 소화 불량을 가중시키는 제산제의 한계를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