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 산문선 박지원2008꿈과희망 블로그 글 더보기 서울대 추천 권장 도서 100선 중 두 번째로 연암 박지원의 『연암 산문선』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1부 “연암 그를 추억한다”는 제목으로 그의 삶을 요약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연암 박지원은 1737년(영조 13년) 서울의 노론 명문가에서 박사유와 함평 이씨 사이에서 2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1752년 연암 나이 16세, 이보천의 딸과 결혼했다. 그런데 결혼 얼마 후 할아버지와 형의 죽음으로 가세가 기울어져 처가에 신세를 지며, 처삼촌(장인어른의 남동생)인 이양천을 스승으로 삼아 ‘사기’를 비롯한 역사 서적을 배웠다.
또한 문장 쓰는 법을 터득하여, 많은 글을 습작했다. 연암은 풍자적이고 사회 고발적인 글들을 20대부터 쓰기 시작했다. 1757년에 발표된 ‘민옹전’이 대표적이다.
이 무렵 연암은 서울 삼청동에 있는 이장오의 집에 세 들어 살았는데, 조정의 벼슬아치들이 서로 자기 당파로 끌어들이려고 술을 사 들고 자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