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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강사가 쓴 그림책 『내 것이야 2』 일곡동 국어학원

 국어 강사가 쓴 그림책 『내 것이야 2』 일곡동 국어학원

『내 것이야』 국어 강사가 만든, 어른을 위한 그림책 2 이 그림책은 한 그림책을 끝까지 살펴본 뒤, 그 문장을 다른 삶으로 넘기는 이야기입니다. “내 것이야” 전작에서 이 말은 태어남과 성장, 성취와 축복을 지나 마침내 질문으로 귀결했습니다.

모든 것을 누려본 뒤에야 남는 허무의 자리에서 이야기는 멈추었습니다. 이번 책은 그 질문이 멈춘 자리에서 다시 시작됩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고전 서사처럼 깨달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의 삶은 끝나지만, 이야기는 끝나지 않습니다.

같은 문장은 다른 사람의 입으로 이어지고, 그 순간 의미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 그림책은 꿈을 통과한 뒤 깨어나는 이야기나, 깨달음으로 닫히는 이야기의 형식을 따르지 않습니다.

대신 하나의 문장이 세대를 건너 어떻게 다시 살아지는지를 선택합니다. 그래서 이 책의 마지막은 종결이 아니라 전달입니다.

이 문장은 이야기의 끝이 아니라, 다음 삶의 시작에 놓입니다. “내 것이야.”

전작을 보지 않은 독자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