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초음파 12살 꿍이, 스케일링 앞두고 발견된 간수치 이상과 초음파 검사 이야기 오랫동안 미뤄왔던 꿍이의 스케일링을 드디어 진행하려고 병원에 다녀왔어요. 12살 노견이라 마취는 늘 무섭지만 용기 내서 사인을 하고 입원실에 보내는 순간까지 꿍이를 믿고 기다렸어요. 그런데 한시간 뒤, 병원 번호가 뜨는 순간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어요.
다행히 마취 사고가 아니라 마취 보류 연락이었어요. 혈액검사에서 드러난 간수치 비상 신호 꿍이 병원에 두고 집에 와서 기다리는데 한시간 뒤쯤 병원에서 전화가 왔었어요.
마취 전 필수로 진행한 혈액검사에서 꿍이의 ALT와 ALP가 정상치의 세 배 이상으로 치솟았다고 해요. ALT 280 (정상 0~88) ALP 336 (정상 0~212) 수의사님은 “이 상태에서 마취를 하면 회복이 더디거나 간에 심각한 무리를 줄 수 있어요”라고 설명해 주셨어요.
동의서 싸인 할 때 설명 들으면서 꿍이같은 노견은 5/10.000 의 확률로 마취 문제가 생긴다고 했었거던요...
원문 링크 : 평소 멀쩡하던 강아지, 초음파에서 ‘이것’ 발견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