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UDY에요.
드디어 수술 전날이 되었어요. 당분간 따로 지낼 지은이와 외식도 하고 마저 싸지 못한 출산 가방도 싸고 수술 전날의 긴장을 느낄새도 없이 하루가 빨리 지나갔어요.
남편도 잠시 집을 비울 것을 감안해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쓰레기도 버리고 바빴어요. 첫째 때 출산 가방을 싸보았지만 4년 전의 일이라 리스트를 다시 짜야 했어요.
인터넷으로 검색도 하고 기억도 더듬으면서 28인치 캐리어를 가득 채웠어요. ㅎㅎㅎ 더 많았지만 제가 한번이라도 쓴 품목만 정리해서 올렸어요.
인터넷에 올라온대로 다 챙기다가는 가방이 터질거 같아서.. ㅎㅎ 저녁 12시부터 금식이었고, 아침 9시 수술이라 7시까지는 병원에 가야 했기에 엄마가 오셨어요.
저보다는 울 엄마가 더 긴장한 듯... ㅠㅠ 저의 계획은 밤을 새우고 수술을 받으면 피곤해서 하루 종일 잘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새벽을 꼬박 뜬눈으로 보냈어요.
새벽 6시 남편을 깨워서 준비한 후 자는 지은이에게 뽀뽀를 해주고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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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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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리즈앤마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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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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