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당국에 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들, 전세기 타고 귀국길 최근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가 일주일 만에 귀국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미국 이민당국의 단속 과정에서 시작됐지만, 한국 정부의 신속한 외교적 조율로 안전 귀국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습니다.
조지아주 구금 사태의 배경 지난 9월 4일(현지시간),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조지아주 엘러벨에 위치한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들을 체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 근로자 수백 명이 단속에 걸려 구금됐고, 사건은 단숨에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구금자들은 조지아주 남부 포크스턴의 ICE 구금 시설에 수용되었으며, 불법 취업이나 비자 문제 여부가 쟁점이 되었습니다. 전세기 귀국 과정 당초 이들은 9월 10일 자진 출국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미국 정부가 갑작스럽게 귀국 절차를 중단하면서 일정이 하루 지연되었고, 결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