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챈챈이에오 오랜만에 정신과 관련 글로 돌아왔다. 애증의 아빌리파이를 단약 시작했다.
그 기념으로 내가 체감한 아빌리파이 부작용과 아빌리파이 단약 시작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면 8개월 째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다.
강박증과 ADHD를 앓고 있다. 강박증으로 초진을 받고 ADHD를 뒤늦게 발견한 케이스다.
현재 복용 약물 아침 : 푸록틴, 인데놀, 콘서타 등 저녁 : 푸록틴, 아빌리파이, 자나팜 등 처음 아빌리파이 2mg 짜리를 먹고 식욕이 싹 돌아서 사과 5개랑 땅콩버터 한통을 비웠다. 그 뒤 의사쌤과 상의 후 1mg으로 대체했다.
사과랑 땅콩버터라서 건강식이라 과식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과식이었다... 그 뒤로 좀 나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촘촘따리 자꾸 뭔가를 먹게된다 뭐라도 먹고 싶은 기분이 든다.
맛이 있든 없든 뭐라도 먹고 싶었다. 그 결과 지금은 통통해졌다.
(사실 좀 뚱뚱하다가 맞는 것 같다.) 14키로 찌고 외모에 대한 자존감이 낮아졌다. 맞았던...
원문 링크 : ADHD 강박증의 아빌리파이 단약 시작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