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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과 ADHD를 안고 살아가는 방법: 약과 함께한 변화들

 강박증과 ADHD를 안고 살아가는 방법: 약과 함께한 변화들

정신과약 먹기를 주저하는 누군가를 위한 글 나는 강박장애 환자다. 그리고 adhd 환자다.

현재 아침 : 아빌리파이 폭세틴 콘서타 etc 저녁 : 아빌리파이 etc 다른 약들도 있긴 한데 이름을 못찾겠다. 이것들도 개인적으로 내가 검색해서 알아본거라 확실치는 않음!

adhd 증상 어렸을 때부터 나는 덜렁거렸다. 학원에 핸드폰을 두고 오고 자주 넘어지고 물 웅덩이를 밟아 남에게 피해를 주고 지우개를 자주 잃어버리는 아이였다.

그래서 부모님께 자주 혼났다. 강박증 증상 그리고 강박적인 학생이었다.

가스 벨브를 잠그지 않으면 전기 장판을 끄지 않으면 문이 제대로 잠기지 않으면 최악의 상황이 생길 것이고 나는 미움을 받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졌다. 가스 벨브 사진을 찍고 전기 장판 사진을 찍고 문 사진을 찍어야 밖에 나갈 수 있었다.

하지만 adhd인 나는 항상 덜렁거렸고 부모님께 혼이 났고 혼이 난 만큼 실수하지 않으려 노력했고 강박적인 행동을 반복했다. 역까지 갔다가 고데기 사진을 찍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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