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을 어찌 어찌 가게 됐는데 너무 힘들어서 말도 못한 썰 푼다. 일단 캐리어 여는거 몰라서 비번 바뀐거부터 아침 댓바람부터 빡쳤고 (다행히 999 전에 열림) 야무지게 던킨 나주배쿨라타 한 잔 먹어준 후 면세는 아빠 담배 하나만 사고 뱅기 탑승.
이 땐 몰랐지 15시간 가시방석 이코노미의 진짜 뜻을. 세상에서 가장 불편한 인생 통틀어 정신력으로 엉덩이 통증 참은 날.
런던 = 해리 = 신동사 아시아나 탈 땐 반드시 줄 이어폰 챙기기. 가뜩이나 기내 시끄러운데 아무것도 안들림.
난 목이 마른데.. 화장실은 계속 불 들어와 있고 옆 자리 눈치는 보이고 ^_ㅠ 진득하니 뭐 좀 보고 있으면 갑자기 밥을 주고 좀 자려고 있다가 보면, 화장실 사람 많아지게 갑자기 밥을 또 주고.
물은 숨지기 직전까지의 양만 줌. 마지막에 또 갑자기 밥이 나왔는데, 망할 물은 또 안주길래 그냥 한 입 먹고 버리고 눈뽕 창문 보기. 15시간동안 화장실 단 한 번도 안간 내가 레전드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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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나 런던 안좋아하네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