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세차 먼지 얼룩제거 품목으로 루미너스 클리너와 강동규 타월이 올해 가장 마음에 든 아이템으로 꼽힌다. 최근 집 근처 업체에서 스팀 실내 세차를 맡겼더니 핸들 가죽이 원래 매트한 질감을 잃고 찌든 때로 덮여 있었던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 이때 실내세정제의 존재를 알게 되어 함께 구입한 뒤 사용해 보니 기존의 물티슈나 전용 타월로 닦던 수준과는 차원이 다른 깨끗함이 체감되었다. 그로 인해 실내세정제의 강력한 효과를 확신하게 되었다.
루미너스 블랑은 500ml 용량으로 새로 리뉴얼된 버전이며 EWG 그린 등급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플라스틱, 가죽, 패브릭, 스웨이드 모두에 사용 가능하고 병 뒷면에 원재료 전성분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미끈거리거나 번들거리지 않고 매트하게 마무리되며, 뿌리고 닦아내기만 하면 된다. 배송과 함께 구입한 강동규 타월은 세알남 쇼핑몰에서 함께 판매되어 두 아이템의 호환성이 좋다. 세정제의 색상은 그린이 무난하고 타월은 도톰한 두께와 한 손에 올려 닿는 표면 닦기에 편한 사이즈가 돋보인다. 고중량 타월로 세탁해도 망가질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세정제는 거품형과 분사형 두 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염이 심할 때는 뚜껑을 열어 거품형으로 분사하면 많은 양이 잘 나오고, 평소에는 분사형으로 가볍게 뿌려 닦는 방식이 편하다. 차가 뜨거워진 상태에서는 사용을 피하고, 내용물이 마르지 않도록 한꺼번에 많이 뿌리지 않는 점이 주의사항으로 소개된다. 지하 주차장에서 야간에 닦은 상황에서도 매트한 마무리와 함께 얼룩 없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 강하게 나타난다.
타월 역시 아주 만족스러운 품질로 확인된다. 두께 덕분에 얼룩이 쉽게 흡수되지 않고 뒤쪽까지도 오랫동안 사용 가능하다. 네비게이션이나 대시보드, 컵홀더, 좌석 가죽 등 세정제가 닿는 다양한 곳곳에 활용해도 만족도가 높다. 앞으로도 실내 세정제와 고중량 타월의 조합으로 깨끗한 운전 공간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 얼룩이 남는 물티슈 생활은 점차 줄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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