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의 인민주권 작가 E.E. 샤츠슈나이더 출판 후마니타스 발매 2008.11.03.
리뷰보기 간만에 정말 재밌는 책을 만났다. 정치학 고전, E.E.
샤츠슈나이더의 [절반의 인민주권]이다. 이 책은 크게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첫째, 고전적 민주주의 정의에 맞서 대의민주주의를 옹호하기. 둘째, 이익집단 정치 모델(다원주의)에 맞서 정당정치 모델 옹호하기.
이 글에서는 [절반의 인민주권]의 내용을 이 큰 흐름 위주로 정리해봤다. 샤츠슈나이더는 정치의 기본적 양상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나간다.
정치라고 함은 기본적으로 소수의 적극적인 싸움꾼과 대다수의 관망하는 구경꾼, 이 두 집단 간의 상호작용 과정이다. 싸움꾼들의 갈등은 연쇄반응을 일으켜 구경꾼들에게 자극과 흥분을 불러일으키는데, 결국에는 수가 곧 힘이기 때문에 구경꾼의 반응이 갈등의 결과를 좌우한다.
이렇게, 정치는 갈등의 전염성에 기초하고 있다. 이 갈등 전염의 정도를 '갈등의 범위'라고 정의해보자.
즉 갈등의 범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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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학
원문 링크 : 샤츠슈나이더의 [절반의 인민주권]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