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1시.... 우리 둘째 딸...
아빠 좀 배가 고픈 거 같아... 아무래도 6시에 저녁을 먹었으니 숙제 다 끝나고 보니 밤 11시...
근데 배가 고프다고??? 결국...
그러면 뭐 먹고 싶은데? 우리 딸들은 아무래도 아빠랑 할머니가 먹고 싶다는 걸 만들어주는 습관 때문에 거리낌 없이 바로 주문...
스파게티... 하얀 걸로...
주문하면 바로 뚝딱임... ㅋㅋㅋ 우선 한쪽에 살짝 오일과 소금을 넣고 물이 끓으면 스파게티 면을 삶고 일부러 빨리 익을 수 있게 얇은 면을 구입했거든요 3분이면 익어요 그리고 한쪽에 오일을 넣고 달궈지면 마늘을 살짝 넣고 볶다가 베이컨을 좀 향이 남게 같이 볶아요 그리고 소금 후추 생크림을 넣고 거기에 우유로 조절해서 소스를 만들고~ 그리고 익은 면 투척 같이 비비면서 한 번 볶아주면 끝~ 정말 쉽고 빠르고 간단하고 근데 너무 많은 거 아닌가?
괜찮아 다 먹을 수 있어 하던 우리 딸... 그러나 현실은 남긴 건 역시 아빠 술안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