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시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들를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충청도횟집’을 다녀왔어요. 시장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었고,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고 해서 두 친구와 함께 여행 일정에 자연스럽게 포함시켰습니다. 주차는 자갈치부설주차장을 이용했고, 시장 건물과의 접근이 편해 이동이 수월했어요. 주차요금은 10분마다 700원이고, 도착 당시 만차가 아니어 바로 주차할 수 있었답니다.
가게 앞에는 생선구이가 먹음직스럽게 놓여 있었고 수조의 해산물도 싱싱해 보였어요. 내부는 자갈치시장 횟집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로 구성되어 있었고 원형과 사각의 테이블이 섞여 있어 편하게 앉을 수 있었어요. 벽면에 큰 메뉴판이 있어 주문하기도 한눈에 쉬웠고, 방문 전에는 유선으로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부를 확인한 덕에 귀여운 두 친구와 함께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 구성은 다양했고 모듬회를 비롯해 밀치회, 아나고회, 곰장어, 장어구이까지 골고루 준비되어 있었어요. 물회나 회덮밥, 생선구이 같은 식사 메뉴도 있어 인원수와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었습니다. 모듬회 주문 시 쌈채소와 고추, 마늘, 양념장이 먼저 세팅되고 기본찬으로 김치와 나물, 장아찌, 고추, 마늘, 쌈장, 초장 등도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따뜻한 미역국과 신선한 해산물 한 접시까지 함께 나오니 모듬회가 나오기 전부터 든든했어요.
회는 가게 앞에서 바로 손질해 주셔서 신선함이 더 느껴졌고, 얇게 썰린 모듬회가 접시 가득 담겨 비주얼이 좋았어요. 흰살과 붉은 살의 질감 차이가 뚜렷했고 한 점씩 먹으니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입 안 가득 퍼졌습니다. 지느러미살의 쫀득한 식감과 담백한 맛의 흰살회가 조화를 이뤄 overall 맛이 깔끔했습니다. 깻잎 위에 회와 마늘, 양념장을 올려 먹으니 향과 감칠맛이 더욱 돋보였어요.
마지막으로 매운탕을 주문해 큼직한 냄비의 얼큰한 국물과 생선, 버섯, 미나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비주얼을 즐겼습니다. 국물은 칼칼하면서도 시원했고 생선살의 감칠맛이 노출되어 식사 마무리로 제격이었어요. 식사 후에는 자갈치전망대까지 이어지는 7층 전망대로 올라가 바다와 항구 풍경을 한눈에 담았고, 푸른 하늘 아래 배들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며 여유로운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부산 자갈치시장 안에서 신선한 회와 해산물을 즐기고 싶다면 충청도횟집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고 메뉴 구성도 다양해 부담 없이 방문하기에 좋았습니다. 모듬회의 푸짐한 비주얼과 흰살회의 식감, 담백한 맛이 깔끔하게 다가왔고, 여행 중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매운탕과 전망대까지 더해져 코스로도 충분히 추천하고 싶어요.
#
강아지동반맛집
#
자갈치전망대
#
자갈치시장횟집
#
자갈치시장모듬회
#
자갈치시장맛집
#
부산횟집
#
부산회맛집
#
부산해산물맛집
#
부산자갈치시장
#
부산여행코스
#
부산반려동물동반
#
부산모듬회
#
부산맛집
#
반려동물동반맛집
#
충청도횟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