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브러시를 써야 할까? 오늘은 이모티콘을 그릴 때 어떤 브러시를 쓰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이모티콘을 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은 정말 많다. 포토샵, 일러스트, 클립스튜디오, 프로크리에이트 등등.
나는 맥 생태계라서 아이패드 + 프로크리에이트 조합을 가장 많이 쓴다. 솔직히 말하면 이모티콘 작업의 99%는 프로크리에이트다.
왜 프로크리에이트인가? 이모티콘은 결국 그림이다.
그림은 마우스보다 펜슬이 훨씬 편하다. 예전에 태블릿을 연결해서 포토샵이나 클립스튜디오로 작업해봤지만 프로크리에이트를 쓰고 나서는 거의 돌아가지 않는다.
레이아웃이 직관적이고 반응 속도가 빠르고 무엇보다 손에 익기 쉽다. 모노라인 브러시 가장 기본이 되는 브러시.
펜 기울기와 상관없이 굵기가 일정하다. 끝이 둥글게 마무리되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쓰기 좋다.
라인이 깔끔하게 떨어져서 이모티콘에 많이 쓰인다. 다만 단점은 하나.
라인이 일정한 만큼 내 선이 깔끔하지 않으면 티가 그대로 난다. 그래서 몇 번이고 지우고...